배우 원빈 측이 때아닌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원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오후 OSEN에 “원빈 씨가 이달 말에 결혼한다는 인터넷 글은 사실무근”이라면서 “원빈 씨는 당분간 결혼 계획이 없는데 왜 이런 장난글이 올라왔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해 했다.
앞서 이날 오후 트위터를 중심으로 원빈이 이달 말에 모델과 결혼한다는 허위글이 떠돌면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더욱이 원빈의 결혼설이 시작된 장난 글은 기사체로 작성돼 네티즌을 혼란스럽게 했다.

원빈은 앞서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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