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H 동우, “호야는 연습 욕심이 과하다”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10 17: 46

[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H 동우는 멤버 호야의 연습 욕심이 과하다고 밝혔다.
인피니트H 동우는 1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가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호야는 연습으로 밤을 지새워 가끔 과하다 싶다”며 “본인의 취미 활동이나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연습으로 하루 일과를 끝내버린다”고 전했다.
이에 호야는 동우의 닮고싶지 않는 점으로는 “나는 집이 경상도라 자주 못 가는데 동우는 경기도라서 자주 가더라”며 “그만 가고 숙소 좀 들어와 주세요”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호야는 닮고싶은 점으로는 “동운의 항상 웃고 있고 긍정적인 마인드”라며 “웃음 바이러스가 옮았다. 항상 미소짓게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 힙합라인 동호와 호야가 뭉친 유닛 인피니트H의 첫 번째 앨범 '플라이하이(Fly high)'는 프라이머리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다이나믹듀오의 개코, 범키, 자이언티, 베이비 소울 등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공개된 앨범 트랙리스트는 총 5곡으로 힙합계가 가장 주목하는 아티스트들의 대거 참석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11일 온라인, 14일 오프라인 음반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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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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