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측 "'친구2' 캐스팅? 금시초문" 부인

배우 유아인 측이 영화 '친구2'(가제) 출연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10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유아인이 곽경택 감독이 준비 중인 영화 '친구2' 주인공으로 출연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유아인 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금시초문이다. 출연 제안은 물론 시나리오도 받아 본 적 없는 작품이다. 왜 이런 보도가 나왔는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친구2'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친구'의 속편 격으로 전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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