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강심장' 마지막 녹화에 9명 전원 출격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0 19: 43

걸그룹 소녀시대가 SBS ‘강심장’ 마지막 녹화에 함께 한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10일 OSEN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오는 17일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다. 9명 전원이 출연해 ‘강심장’ 마지막 녹화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1일 정규 4집 앨범 ‘I got a boy’로 컴백하기 전까지 약 1년 2개월 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그 사이 유닛 그룹 태티서를 비롯해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이어졌지만, 9명 전원이 예능프로그램에 단체로 출연하는 건 오랜만이다.

소녀시대의 이번 ‘강심장’ 단체 출연은 지난 2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 이후 두 번째로, 데뷔 6년차 그룹의 발랄함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심장’은 이날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 뒤 프로그램을 종영한다. ‘강심장’의 뒤를 잇는 프로그램은 ‘힐링캠프’의 최영인 CP와 KBS 출신의 신효정 PD가 함께 만드는 ‘화신’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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