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배우 배두나에 대해 팬심을 드러냈다.
박은지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클라우드 아틀라스' 개인적으로...항상 자기계발을 하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배두나씨를 존경하는데..."라는 글을 통해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본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연기는 세계 연기파들과 견줘도 절대 안 뒤졌다. 영화를 찬찬히 따라가다 보면 푹 빠져버리는 3시간. 왜 천재감독이라 부르는지 제대로 공감^^ 강추에요"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배두나에 대한 존경의 표현과 워쇼스키 남매-톰 티크베어 감독의 연출력을 칭찬하는 부분이 눈길을 끄는 모습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의 팬이었다니...", "'클라우드 아틀라스' 나도 보려고 했던 건데", "박은지씨도 자기계발 잘 하는 스타일", "배두나 어떻게 나오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해 말 '2012 MBC 연예대상'에서 '일밤-나는 가수다2'로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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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