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유이-백진희, 차태현 구출작전...'아찔'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0 22: 44

[OSEN=정유진 인턴기자] '전우치'의 유이와 백진희가 힘을 합쳐 차태현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는 홍무연(유이 분)과 이혜령 (백진희 분) 등 무리들이 힘을 합해 좌상(김병세 분)의 집에 잡혀있는 전우치를 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폐위된 중전을 데리고 있다 강림(이희준 분)에 의해 감금 된 전우치(차태현 분)는 내공이 더욱 강해진 강림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고 좌상의 집에 잡혀있게 됐다.

강림은 전우치에게 중전이 있는 곳을 말하라 말했고, 전우치는 그에게 차라리 죽여달라며 말하기를 거부했다. 이에 강림은 무술을 써서 전우치를 고문했고, 전우치는 힘을 잃고 벽에 묶여 있게 됐다.
무연은 전우치를 되찾기 위해 이혜령을 비롯한 무리들과 작전을 짰다. 좌상의 장남을 무술로 쓰러뜨린 뒤 내의원으로 변장해 집에 잠입하는 것. 무연은 작전대로 자객으로 변장해 좌상의 아들을 쓰러뜨렸고, 혜령은 박의원(김광규 분)을 설득해 내의녀와 내의원으로 변장해 좌상의 집에 들어갔다.
무사히 전우치가 잡혀있는 장소 앞까지 온 혜령은 강림에게 의심을 받았으나 마침 도착한 무연으로 인해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
결국 무연과 혜령은 전우치가 잡혀 있는 방으로 들어가 그를 구했고, 뒤늦게 도착한 강림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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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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