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연희, MBC ‘구가의 서’ 특별 출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11 08: 38

배우 이연희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九家의 書)’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연희는 ‘구가의 서’에서 특별 출연이지만 극의 전개에 꼭 필요한 캐릭터를 맡을 예정.
한 관계자는 “이연희 씨가 ‘구가의 서’에 특별 출연을 하게 되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다”면서 “특별 출연만으로도 드라마 인기에 상당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무협 활극이다. 현재 남자 주인공 최강치 역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여자 주인공에는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발탁됐다.
이 드라마는 ‘영광의 재인’과 ‘제빵왕 김탁구’ 등을 집필한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신사의 품격’, ‘시크릿가든’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마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구가의 서’는 캐스팅을 확정하는대로 촬영에 돌입한 후 오는 3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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