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흥행 순항 중..‘주말 400만 관객 돌파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11 08: 12

영화 ‘타워’(감독 김지훈)가 순항하며 400만 관객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타워’는 지난 10일 하루 동안 8만 174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94만 241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해 무섭게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타워’는 개봉 3주차 평일에도 10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상황. 이에 11일 개봉 17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타워’는 108층의 초고층 빌딩에서 발생한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으로 영화 ‘화려한 휴가’, ‘7광구’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박수건달’이 같은 기간 11만 572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만 292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으며 ‘레미제라블’이 5만 739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47만 4323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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