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용규, 연봉 3억4000만원에 도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1.11 09: 25

KIA 외야수 이용규(28)가 연봉 3억4000만원에 계약했다. 
KIA는 11일 '지난해 3억원을 받은 이용규와 4000만원이 인상된 3억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인상률은 13.3%. 
이용규는 지난해 125경기에 나서 타율 2할8푼3리 2홈런 37타점 86득점 44도루를 기록했다. 득점과 도루 부문 1위에 오르며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한편, KIA는 201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8명 중 46명과 재계약을 마쳤다. 서재응, 최희섭과의 협상만을 남겨놓고 있다. 재계약율은 95.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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