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11일 정오 ‘빗소리’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공개한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정오 T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빗소리’ 뮤직비디오의 티저를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B.A.P는 오는 15일에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 곡 ‘빗소리’의 음원 및 본편 뮤직비디오를 공개 한다고 전했다.
B.A.P 이례적으로 선공개 곡에 억대를 투입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실제 앰뷸런스 차량이 사용된 리얼한 세트와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초당 2,000 프레임의 영상을 사용했으며, B.A.P는 감성힙합이라는 장르에 어울리는 감정 연기에 초점을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에서는 이제 갓 18세가 된 막내 젤로가 아기 같이 순수한 얼굴을 하고 폭풍 오열을 시작하는 찰나를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시크릿의 히트곡들과 B.A.P의 ‘워리어(Warrior)’, ‘파워(Power)’를 작업한 강지원, 그리고 ‘노 멀시(NO MERCY)’를 작곡한 마르코가 합작해 만들어낸 B.A.P의 신곡 ‘빗소리’는 쓸쓸한 어쿠스틱 기타 리프에 힙합 리듬을 접목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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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