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자스 레제르바 토론테스’ 국내 첫 출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11 10: 52

테라자스 레제르바 토론테스가 국내 론칭 됐다.
테라자스는 각 포도 품종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고도를 활용한 와인 메이킹을 선두하며, 이를 통해 포도 본연의 캐릭터가 최상으로 표현된 와인들을 선보여 왔다. 화이트 골드 컬러가 눈부신 테라자스 레제르바 토론테스는 말벡과 함께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인 토론테스로 제조되었다.
테라자스는 토론테스 품종에 가장 이상적인 고도인 해발 1,800미터 까파야떼 지역 최상급 포도밭에서 포도를 재배함으로써 토론테스의 대표적인 꽃과 과일의 달콤한 아로마와 산미를 완성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 첫 소개되는 테라자스 레제르바 토론테스의 빈티지는 2010. 테라자스 레제르바 토렌테스 2010은 특히 장미와 같은 섬세한 꽃 향이 배, 망고 그리고 패션 후르츠와 같은 강렬한 과일 향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눈에 띄는 신선함에 이어 과일의 풍부한 캐릭터와 산미가 전달되어 토론테스 품종의 특징적인 부드러운 아로마가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와인 전문 매거진 와인 애드보킷(Wine Advocate)은 테라자스 레제르바 토론테스 2010빈티지에 대해 “미네랄과 복숭아, 망고, 그리고 파인애플의 매혹적인 아로마와 크리스피하고 드라이하며 흠잡을 데 없는 밸런스로 식전주 또는 음식과 함께 즐기기 손색이 없다. 이보다 더 훌륭한 토론테스 와인은 없을 것”이라며 90점으로 높은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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