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현장지원'앱으로 설치속도도 빠름~ 빠름~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1.11 11: 36

[OSEN=정자랑 인턴기자] KT 올레TV는 ‘현장지원’ 앱을 통해 신속 정확한 설치가 가능하다.
KT는 올레TV 가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설치와 상품 정보 제공을 지원하기 위한 개통지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전국의 현장 개통 직원들에게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 앱은 우선 iOS용으로 개발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기기를 통해 셋톱 장애코드별 대응방법, 품질가이드 등 상품 설치시 필요 정보와 고객문의가 많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레TV는 작년 12월말 400만명을 돌파하고, 10일 스마트팩을 출시하는 등 안정적으로 서비스 중이다. 이번 현장지원 앱 개발을 통해 개통 시간이 대폭 단축돼 올레TV 가입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레TV 스마트팩을 출시했다. 올레TV 스마트팩은 국내 최다 고객인 400만 명이 이용하는 올레TV에 KT 자체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셋톱을 추가해 기존 이용하던 TV에서 안드로이드 OS기반의 어플리케이션, PC 수준의 풀 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 등의 스마트 기능을 월 1000원의 추가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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