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오리온스가 12일 '고양 스포츠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 오리온스(단장 백운하)는 12일 LG 세이커스전 홈경기를 맞이하여 연고지인 고양시의 스포츠를 알리고 고양시 스포츠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고양시청 소속 경기단체 선수 및 체육회 임직원 등 125명을 초청하여 '고양 스포츠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양 스포츠데이'에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고양시청 소속 역도팀, 배드민턴팀, 세팍타크로팀의 선수 및 체육회 임직원을 농구장으로 초청하여 프로농구 관람 체험과 시구 및 시투, 게임 이벤트, 경기 단체 소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오리온스의 연고이전 이후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와 프로축구팀 '안산HFC'의 연고이전 유치 등 프로스포츠와 아마추어 스포츠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양시의 스포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리온스는 6일부터 홈 4연전 이벤트로 선수단 미니 싸인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 종료 후에는 전태풍, 김동욱, 최진수, 전형수 선수의 미니 싸인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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