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스태프들도 알아보지 못하는 멤버들의 필체를 구별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신화는 최근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 녹화에서 새로운 해를 맞이해 서로에게 전달하는 덕담 롤링페이퍼를 썼다.
여섯 멤버들의 각양각색, 개성 있는 필체와 함께 브리핑을 시작한 신혜성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잘 알아보지 못하는 멤버들의 손글씨도 막힘없이 읽어 내려가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무기명 롤링페이퍼 임에도 불구하고 신화는 서로서로의 글씨체를 바로 알아봤다. 에릭은 혜성이 읽어내려 간 한 롤링페이퍼를 두고 “다른 멤버들은 저 글씨를 알아볼 수 없다. 신기하게 혜성이만 알아본다”고 지적해 혜성을 무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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