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용감한 형제, 당근과 채찍을 돌려 쓰는 법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1.11 14: 52

오디션 시작부터 멘토 서바이벌 내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멘토 용감한 형제가 따뜻한 형제로 변신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위대한 10대 그룹과의 첫 만남부터 냉정한 심사평과 독설로 긴장케 만들었던 용감한 형제가 멘토 서바이벌 ‘1:1 라이벌 듀엣 미션’을 준비하고 있는 6개 팀(여일밴드-박우철-양성애-박수진-한서희-전하민)을 위해 피자 파티를 준비한 현장이 포착 된 것.

또한 TOP12가 되어 생방송에 진출할 3개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박빙 승부를 펼치게 될 오늘(11일) 방송에서는 10대 그룹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6세 참가자 전하민을 용감한 형제가 따뜻하게 안아주며 그동안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 가득한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용감한 형제의 따뜻한 반전 매력은 위대한 10대 그룹 멘토 서바이벌의 풍성한 볼거리 중 하나가 될 예정.
이처럼 용감한 형제는 음악 앞에서는 늘 진지하고 엄격하게 10대 그룹의 멘티들을 대했지만 그 외의 시간에는 참가자들을 제자처럼 아껴주고 챙겨주는 등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 10대 그룹 참가자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는 후문. 
 
‘위탄3’ 관계자는 “용감한 형제는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나눠주며 10대 그룹이 미션에서 완벽한 무대를 펼칠 수 있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다독여 줬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 미친 성장을 한 10대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션이 끝나고 난 뒤 10대 그룹 참가자들은 무섭기만 했던 용감형 형제 멘토와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짐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한편,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용감한 형제의 반전 매력과 위대한 10대 그룹의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위탄3’ 13회는 오늘(11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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