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7년 만에 전격 컴백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11 15: 22

[OSEN=박지언 인턴기자]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7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악으로 돌아온다: 그는 어딜 갔다 왔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빌보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새 앨범이 CD 판매점에 도착하기까지 2312일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어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두 번째 솔로 앨범 ‘퓨쳐섹스/러브사운드(Future sex/Love sound)’가 지난 2006년 9월 출시된 이래로 항상 바빴지만 새로운 앨범을 만들지는 않았다”며 “그가 목요일에 ‘돌아올 준비가 됐다’고 말하기 전까지 우리는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만 그를 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트 팀버레이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준비 됐다”는 글을 게재했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앨범 발매 시간을 카운트다운 하고 있다. 시계는 11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2일 23시간이 남았음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저스트 팀버레이크는 그룹 엔싱크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첫 솔로앨범 ‘저스티파이드(Justified)’를 통해 솔로로 당당히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6년 ‘퓨쳐섹스러브사운즈’ 앨범 이후 가수활동 휴식기에 들어갔고 방송, 영화 등의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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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타임(In Time)'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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