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이 SBS ‘강심장’ 후속 예능프로그램 캐스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동엽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현장공개에서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제의를 받았는데 확정이 되면 그때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강심장’은 오는 17일 사실상 마지막 녹화를 갖고 2월중 폐지될 예정이다. 신동엽은 ‘강심장’의 뒤를 잇는 새 예능프로그램의 MC로 유력한 상황.

‘강심장’ 폐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신동엽은 “아직 ‘강심장’ 마지막 녹화를 안해서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웰컴 투 돈월드’는 재테크하기 힘든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 토크쇼로 매회 돈에 얽힌 주제를 정해 놓고 이에 관한 스타들의 경험담, 돈 월드 전문가들의 돈 버는 비법 등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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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