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청강, 9일 직장암 2차 수술 "결과 좋다..현재 회복 중"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1 17: 00

가수 백청강이 직장암 2차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청강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백청강이 지난 9일 직장암 2차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술은 잘 됐고 현재 회복 중이다.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 걸릴지 장담하지는 못하겠다. 회복이라는 게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지난 해 8월 직장 내 선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당시 백청강은 선종에 암세포가 존재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가요계에 데뷔, 앨범 '그리워져'와 '올 나잇'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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