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측 "건강 이상 무, 2월중 활동 재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1 17: 46

[OSEN=정유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의 건강 이상의 원인에 무리한 다이어트도 한 몫을 했지만 지금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신영 측 관계자는 1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큰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를 좀 받았고 (병원 측 말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신영은 지금 잘 지내고 있다. 2월 중으로 활동을 재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김신영의 활동에 응원을 보내달라"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김신영은 지난달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간 뒤 한국으로 급히 귀국해 활동을 정리하고 치료를 받았다. 앞서 한 매체는 김신영의 병명이 공황장애라 밝혀 화제가 됐으며 곧 김신영 측은 사실무근임을 밝히며 2월 중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현재 그는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비롯해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등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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