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자녀들, 엄마 없는 첫날밤 '폭풍눈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1.11 18: 03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스타 자녀들이 엄마 없이 보내는 하룻밤에서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13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시골 마을로 아빠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 자녀들의 적응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녀들은 생애 처음 아빠와 둘만의 여행으로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밤이 깊어오자 각자 집으로 흩어져 하나 둘씩 엄마를 찾기 시작하면서 울음을 터트려 아빠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밝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던 윤민수의 아들 후 조차 엄마와의 통화에서 설움을 참지 못하고 급기야 ‘폭풍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했다는 후문.
하지만 후는 이날 방송에서 이 같은 눈물과 달리 송종국의 딸 지아에 대한 구애(?)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친다고. 후는 지난주 지아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면서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등 귀여운 행동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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