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50인 대규모 인원, 46박47일 전지훈련 출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1.11 18: 12

2013년 1군 무대에 데뷔하는 NC 다이노스가 최정예 50인 선수단으로 46박47일 전지훈련을 출발한다. 
NC는 15일 오후 1시 인천공항에 집결한 뒤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으로 향한다. 이후 2월15일까지 애리조나 에넥스필드에서 훈련을 치른 뒤 2월16일 인천에 일시 귀국, 2월18일 다시 대만으로 향한다. 3월1일까지 대만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총 46박47일 대장정이다. 훈련 일정은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진행된다. 
김경문 감독을 필두로 코치 11명, 투수 22명, 포수 5명, 내야수 13명, 외야수 10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선수 인원만 총 50명이다. 주장 이호준을 필두로 송신영 이승호 고창성 이태양 임창민 김태군 이현곤 조영훈 김종호 차화준 등 외부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으며 신인 중에서는 이성민 윤형배 장현식 임정호 윤강민 손정욱 이준평 장동우 최재원 구본욱 박으뜸 권희동 등 무려 12명이 대거 포함됐다. 외국인 투수 아담 윌크, 찰리 쉬렉, 에릭 해커도 15일 곧 합류할 예정이다.

waw@osen.co.kr
# 2013 애리조나 전훈참가 명단
· 감독(1명) : 김경문
· 코치(11명) : 박승호, 이광길, 김광림, 최일언, 최훈재, 전준호, 지연규, 김상엽, 강인권, 이동욱, 백경덕
· 투수(22명) : 송신영, 이승호, 황덕균, 고창성, 임창민, 김진성, 노성호, 최금강, 이성민, 이재학, 윤강민, 손정욱, 민성기, 이태양, 이민호, 이형범, 윤형배, 장현식, 임정호, 아담, 찰리, 에릭
· 포수(5명) : 허준, 이태원, 김태군, 김태우, 이준평
· 내야수(13명) : 이호준, 이현곤, 조영훈, 모창민, 차화준, 조평호, 장동우, 이상호, 노진혁, 최재원, 구본욱, 박민우, 강진성
· 외야수(10명) : 김종호, 강병우, 나성범, 마낙길, 박으뜸, 권희동, 박헌욱, 강구성, 김성욱, 김종찬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