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우성 "요즘 수지-신세경이 좋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11 21: 39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신세경에게 호감을 표했다.
정우성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여배우 중 선호하는 인물은 누구냐는 질문에 누구냐는 질문에 수지를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이어 신세경의 이름을 거론하며 “지나간 배우들 말고 새로운 사람에게 관심이 간다. 과거는 다 잊어버렸다”고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우성은 영화 ‘늑대소년’ 송중기의 역할이 탐난다며 “저 잘 기다릴 수 있다. 중기 기다려”라며 영화 속 송중기의 대사를 따라하며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우성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에는 몰랐지만 최근에는 자신이 잘 생긴 것을 알겠다며 솔직한 자화자찬을 늘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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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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