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전하민, 양성애와 라이벌 대결에 울상.."멘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1 22: 26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 출연 중인 전하민이 '흑인소울' 양성애와의 라이벌 미션 대결에 울상을 지었다.
전하민은 11일 오후 방송된 '위탄3'에서 자신의 라이벌로 양성애가 결정되자 "멘붕(멘탈붕괴)이다"라며 주눅이 든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1:1 라이벌 미션 상대를 정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양성애만은 피하고 싶다. 소울이 남다르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멘티 용감한 형제가 양성애의 라이벌로 전하민을 지목한 것. 이후 용감한 형제는 "두 사람 다 감정표현이 좋다"면서 두 사람을 라이벌로 붙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전하민은 "멘붕이다"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대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rio88@osen.co.kr
'위탄3'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