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양성애 그리고 여일밴드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
용감한 형제의 멘티그룹 10대 그룹에 속한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는 11일 오후 방송된 '위탄3' 1:1 라이벌 듀엣 미션에서 우승하며 생방송 진출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희와 라이벌 듀엣 미션을 한 박수진은 픽시 로트의 '마마 두(Mama do)'를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열창, 극찬을 받았다.

또한 전하민과 라이벌 듀엣 미션으로 알리의 '별짓 다 해봤는데"를 열창한 양성애는 10대 답지 않은 충만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박우철과 마지막 라이벌 듀엣 미션을 장식한 여일밴드는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One more night)'를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 만장일치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trio88@osen.co.kr
'위탄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