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디유닛이 영화 '클라우드아틀라스'를 본 인증샷을 게재하며 배우 배두나를 응원했다.
디유닛의 멤버 진은 지난 11일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문화 생활하려고 다같이 나왔어요.오늘은 배두나 선배님께서 나오시는 '클라우드아틀라스' 너무 너무 기대되는. 보고나서 바로 감상평 남길게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람 역시 "안녕하세요. 람입니당다. 지금 배두나 선배님께서 나오시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라는 영화를 보러왔는데요. 기대돼요. 외국 영화에 자랑스러운 한국인 배우! 우리 모두 응원해요. 여러분하고도 같이 보면 좋을텐데. 아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영화를 본 후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멤버 진은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보고나니 도서관에서 호기심을자극하는 책 한권 본 느낌? 처음엔 이해가 잘 안가기도 했지만 점점 나도 모르게 초집중! 묘하게 여러 이야기들이 연결돼있어서 나중에 가면 아하! 배두나 선배님의 영어 대사로 하는 연기도 굿. 전 한방울의 물방울이 되겠어요"라며 소녀감성이 가득한 호평했다.
디유닛은 글과 함께 영화관 인증샷도 공개했다. 디유닛은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과 꾸밈없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여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은 "같이 보고 싶다", "막 입어도 연예인", "영화 고르는 수준이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유닛은 다음달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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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유닛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