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가 최근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보고 "다시 보고 싶다"며 호평했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배두나 선배님 주연인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너무 너무 기대하다 드디어 봤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한편에 여러 의미와 여러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다. 대박 예감이다"고 썼다.

이 영화는 배두나가 톰 행크스, 할 베리, 벤 위쇼,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등과 호흡을 맞춘 대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워쇼스키 남매의 신작으로, 큰 스케일과 퍼즐을 맞추는 듯한 지적 유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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