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간식을 부르는 얼굴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0일 상암동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던 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근영은 잠시 대기 중에 바닥에 앉았고, 자연스럽게 상대방과 얘기하던 중 그 사이를 지나가던 스태프가 문근영에게 물과 간식을 주면서 지나간 것.

주위 스태프는 문근영을 향해 '간식을 부르는 애교'라며 가지고 있던 물과 초콜릿 등을 챙겨줬고, 현장은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이다.
평소에도 촬영장에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문근영은 어디서나 스태프와 편하게 소통하며 힘든 촬영을 이겨내고 있다고.
사진을 접한 팬들은 “보통 대기 중엔 잠을 자거나 쉬려고 하는데 문근영은 항상 밝게 웃고 있다.”, “웃는게 진짜 해맑다 성격이 원래 좋은 듯.”, “나라도 간식 줬을거야”, “웃는게 예쁜 문근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은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세경 역으로 열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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