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주니엘이 물오른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주니엘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나쁜사람’의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날 트레이드마크인 긴 웨이브 머리와 단정한 갈색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선 주니엘은 촉촉한 눈빛을 선보이며 물오른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주니엘은 눈 아래에 눈물이 맺힌듯 반짝이는 화장을 통해 계속 눈물이 고여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또한 주니엘은 차분한 표정을 지으며 ‘나쁜사람’을 시작했지만 곡의 중간으로 갈수록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슬픈 감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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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