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정은표 子 "이경규에게 받은 용돈 쓸 때 아쉬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12 17: 33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정은표의 아들 지웅 군이 이경규에게 받은 용돈을 쓸 때 아쉬웠다고 밝혔다.
지웅 군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첫경험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토크에서 “얼마 전 돼지 저금통의 배를 가를 때 너무 아쉬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웅 군은 “내 돈으로 뭘 사면 기분이 다운된다”며 솔직히 털어놨고 정은표는 “나도 지웅이 너와 외식하고 계산할 때 기분이 다운된다”고 재치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앞서 지웅 군은 SBS ‘연예대상‘에서 MC 이경규에게 감사한다는 내용의 수상소감을 한 직후 무대에서 이경규에게 용돈을 받은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웅 군은 “이경규에게 받은 돈은 정말 아깝더라”며 귀여운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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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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