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오연서, 클럽 마니아?..하와이 댄스 완벽 소화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3.01.12 17: 37

[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오연서가 하와이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클럽 마니아라는 오해를 받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우결 커플들이 하와이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연서, 한선화, 윤세아는 하와이의 원주민 마오리족 여성들에게 전통 춤 타무레를 직접 전수 받았다. 타무레는 일반인이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골반의 움직임이 심한 춤이다.

타무레를 시연하는 마오리족 여성들은 가볍게 골반 튕기기부터 시작한다며 춤을 췄지만 워낙 빠른 음악과 골반의 움직임에 한선화와 윤세아는 쉽사리 따라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연서는 시크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완벽하게 골반 댄스를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윤세아는 “어디서 좀 놀았던 실력”이라며 “연서는 클럽을 좀 다녔던 것 같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한선화는 “춤을 잘 춘다”고 극찬하며 “이 언니 밖에서 한 번 보고싶다”고 말하며 오연서의 과거를 강하게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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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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