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준-오연서, 열애설 오해풀다..'한번 더 사랑약속'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12 18: 18

'우결'의 가상부부 이준과 오연서가 열애설에 대한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약속했다.
오연서는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가상남편인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진솔한 얘기를 나누며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오연서는 배우 이장우와의 열애설 이후 이준과 처음 만나 오해를 풀었다. 오연서는 이준과 눈도 못마주치고 힘들게 말을 꺼냈다. 오연서는 "상처줘서 미안하다"고 이준에게 미안한 마음을 내비치며 눈물을 흘렸다.

열애설에 오해를 푼 후 오연서는 케이크에 불을 붙여 서로 소원을 빌었다.
오연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방패가 돼줬으면 좋겠다"고, 이준은 "좋은 일은 없어도 되지만 나쁜 일은 없으면 좋겠다. 이대로만 있어도 좋겠다고 소원을 빌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사랑을 약속했다. 
최근 오연서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장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오연서는 '우결4'에서 이준과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고 '우결4' 하차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우결4' 제작진은 지난 5일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된 후 제작진은 오연서와 직접 만나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본인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준과 오연서 커플은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차설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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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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