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초등학생들, 나한테 형이라고 부르지 않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1.12 21: 59

배우 이광수가 초등학생들이 나한테 형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초등학생들이 나한테 형이라는 호칭을 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영웅이다"라는 말에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나를 친구같이 편하게 생각해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어려도 나한테 형이라는 호칭을 안쓴다"라며 "대부분 '광수야', '광수다', '야' 등이다. 멱살도 잡고. 편해서 나쁜 의도가 아니라 친구같아서 그런 것이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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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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