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안무 중 콧구멍이 제일 신경쓰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콧구멍이 제일 신경쓰인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는 "안무 중 제일 신경쓰이는 부분이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콧구멍"을 꼽았다.

이에 "콧구멍이 확장되는 건가"라고 묻자 태연은 "춤을 추다 보면 숨을 쉴 곳은 콧구멍 밖에 없다"면서 파워풀한 안무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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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