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日 투어, 현지 언론 주목...일제히 보도 '관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3 09: 25

그룹 2PM이 지난 11일 일본 전국 투어 공연을 시작한 가운데, 현지 유수 언론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일본 주요 언론 산케이신문, 닛칸 스포츠 등은 지난 12일 오후 '2PM 전설이 된다. 전국 투어 시작', '택연 감개무량..2PM 전국투어' 등의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현지 언론들은 2PM이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시작한 아레나 투어 공연 '레전드 오브 2PM(LEGEND OF 2PM)'에 대해 "K팝 그룹 2PM의 아레나 투어는 2월말까지 계속되며 총 15만명을 동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택연은 무대 위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레나 투어다. 감개무량하다"라고 인사하며 "작년 부상으로 걱정끼쳐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영은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지난 2년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여러분과 마음껏 즐기고 싶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이날 2PM은 다음달 13일 일본에 발매될 신곡을 비롯한 히트곡을 부르며 현지 팬들을 환호케 했다.
한편 2PM은 오는 4월 20일, 21일 양일간 첫 도쿄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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