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정재용, 내게 좋아한다 고백" 폭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13 11: 11

방송인 김준희가 DJ DOC 멤버 정재용이 자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다고 폭로했다.
김준희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김창렬이 “(정)재용이가 김준희 씨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폭로하자 “재용이 오빠가 과거에 내가 좋다고 고백을 하셨다”고 말을 꺼냈다.
그는 “재용이 오빠가 고백한 후에 그날 (이)하늘이 오빠와 (김)창렬이 오빠가 돌아가면서 날 불러서 잘해보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셨다”고 난감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정재용이 고백을 했지만 두 사람은 연인이 되지는 못했다. 김준희는 “재용이 오빠는 내 이상형이 전혀 아니었다”고 말해 김창렬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김준희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성대현이 "정재용 씨의 고백을 받고 어떤 기분이 들었나?"라고 묻자 "나는 성대현 씨를 좋아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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