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전에서 성지현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성지현은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빅터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 26위 한리(중국)을 42분 만에 2-0(21-14 21-17)으로 완파했다.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코리아슈퍼시리즈프리미어는 대회 총상금 US$1,000,000 (단식우승 상금 7만5000달러, 복식우승 상금 7만9000달러)로 국제배드민턴 경기대회 중 가장 상금이 많이 걸린 세계적인 국제 배드민턴선수권대회로 1991년 첫 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22년간 총 21번의 대회가 한국에서 열렸다. (서울에서 15회, 제주,인천 각 2회, 전남 여수시 1회, 충북 충주시 1회 각각 개최)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