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SM표 걸그룹 베스틴, 칼군무로 심사위원 극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3 17: 47

[OSEN=정유진 인턴기자] SM표 걸그룹 베스틴이 엄청난 연습량으로 이뤄낸 칼군무와 완벽한 노래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보아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베스틴의 멤버 송하예, 박소연, 전민주, 유효진, 이미림은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마이클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편곡한 노래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YG의 양현석은 "나도 이제 아저씨인가 보다.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노력에 큰 박수를 친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전민주를 극찬하며 "전민주한테 놀랬다. 상대 기획사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라며 SM행으로 달라진 전민주의 모습에 감탄을 보내며 전민주를 캐스팅했다. 
JYP의 박진영은 "느낌이 있다. 허리를 어떤 각도로 꺽고 어깨를 어떤 각도로 꺽을 지 탁월하다"라며 박소연을 캐스팅했다.
SM의 보아는 송하예를 선택하며 각 회사에서 한 명씩을 캐스팅하게 됐고, 유효진과 이미림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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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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