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SM표 걸그룹 칼군무에 "나도 아저씨인가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3 18: 27

[OSEN=정유진 인턴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보아가 프로듀싱한 SM표 걸그룹에 감탄을 보내며 '아저씨'임을 인증했다.
보아가 프로듀싱한 걸그룹 베스틴의 멤버 송하예, 박소연, 전민주, 유효진, 이미림은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에서 마이클 잭슨의 '데인저러스(Dangerous)'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를 편곡한 노래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의 무대가 끝나자 양현석은 "나도 이제 아저씨인가 보다.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그냥 좋다"라고 극찬을 했고, 그의 모습에 관객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어 "그 노력에 큰 박수를 친다"라며 베스틴을 칭찬했고, 그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준 리더 전민주만을 YG로 캐스팅했다. 
한편 이날 보아는 송하예를 SM, 박진영은 박소연을 JYP로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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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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