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괴력을 발산하며 헬스 노래방에서 선전했다.
13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박신양과 엄지원이 초대된 가운데 신년기획 '쩐의 전쟁'이 전파를 탔다. 게임을 통해 우승한 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져 멤버들의 사기를 높였다.
이날 멤버들은 헬스장 운동 기구 곳곳에 설치된 마이크를 이용해 노래에 도전, 꼴찌를 하는 팀이 전 스태프의 점심값을 계산하는 게임에 나섰다.

이에 하하, 개리와 한 팀을 이룬 박신양은 바벨에 설치된 마이크를 이용, 괴력을 발휘하며 노래 부르기에 성공했다. 그는 이어 다리 찢기를 통해 바닥에 설치된 마이크를 이용해 노래에 도전하며 유연성도 발휘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개리는 혈액순환 기구에 올라 몸을 거꾸로 한 채 노래에 도전했고 단신인 하하는 헬스밴드에 달린 마이크를 통해 노래를 불러 선전했다.
goodhmh@osen.co.kr
일요일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