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콘트라베이시스트 양예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예승은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에서 최현우를 돕기 위해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연주자로 등장했다.
그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태현은 “미녀로 우리들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것 아니냐. 그런 분산 감사하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양예승은 2011년 미스인터콘티넨탈서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최현우와 함께 마술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날 ‘이것이 마술이다’는 스페인 최고의 카드마술사 미겔 푸가가 최현우와 카드마술 대결을 벌였다. 미겔 푸가는 마술사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피즘(FISM)에서 2회 연속 카드마술로 수상했으며 유럽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최고의 마술사다.
미겔 푸가와 최현우는 2003년 피즘에 함께 출전한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1위는 미겔 푸가였고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대결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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