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승우, 넘치는 어묵 사랑 "먹고하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13 19: 50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김승우가 미션보다 어묵 꼬치에 열중한 모습을 보였다.
김승우는 13일 방송된 '1박2일'에서 '설상가상 설상 복불복 마라톤대회' 심판으로 활약했다. 그는 멤버들이 복불복 미션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한편 곳곳에 제작진이 배치한 어묵 냄비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멤버들을 쫓아 이동하던 중 어묵 냄비를 보자 급하게 멈춰서서 한 꼬치를 손에 들었다. 그는 마침 옆을 지나가던 이수근에게 "이거 먹고 가라"고 권했으며 제작진에게도 어묵을 건네며 "먹고 하자"고 말하며 즐거워 했다.

한편 이날 '설상가상 설상 복불복 마라톤대회' 1위는 이수근, 2위는 성시경, 3위는 엄태웅이 차지했다. 주원과 차태현은 4, 5위를, 김종민이 꼴찌인 6위를 기록했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