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다시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국민드라마의 위엄을 과시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36회는 전국 기준 42.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2일 방송된 35회(36.8%)보다 5.5%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지난 6일 방송된 34회(40.2%)보다 2.1%포인트 올라가며 2회 만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드라마가 시청률 40%를 넘긴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이날 ‘내 딸 서영이’는 이서영(이보영 분)이 강우재(이상윤 분)에게 이혼을 하자고 요구하며 갈등이 폭발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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