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글램의 지니가 90년대 힙합룩을 완벽 재현해 네티즌의 관심을 샀다.
11자 복근으로 유명한 지니는 90년대 댄스와 힙합을 결합한 곡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에 맞게 농구화를 이용한 힙합룩을 선보였다.
특히 지니가 신은 운동화는 전세계 힙합퍼들이 줄을 서서 구매했던 운동화로, 지니가 무대 위에서 프리즈를 선보일 때마다 화면에 잡혀, 힙합과 패션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니를 비롯한 글램의 다른 멤버들 역시 카니예웨스트, 제이지 등 힙합 뮤지션의 사랑을 받는 조던 농구화를 신고 무대에 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조던 신고 프리즈하니까 엄청 멋지네!", "조던 신는 걸그룹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글램은 '아이 라이크 댓'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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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