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9개월만에 컴백..'데뷔 이후 첫 힙합 발라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4 08: 39

힙합듀오 배치기가 9개월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배치기는 14일 새앨범 '4집Part.2’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 타이틀곡 ‘눈물샤워’는 배치기가 데뷔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느린 템포의 힙합 발라드 곡으로,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에일리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눈물 샤워’는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와 '뽕기'가 가미된 색다른 느낌의 힙합 곡으로, 에일리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배치기의 내뱉는 듯한 랩이 어우러진 노래다.

특히 프랑스 유명 반도네온 연주자인 올리비에 매너리(Olivier Manoury)가 참여한 반도네온 연주가 곡의 감성을 배가시켜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배치기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음반 발매 기념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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