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뮤지션 부부 비욘세-제이지 커플이 딸의 첫 돌 생일에 8만달러(한화 약 84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바비 인형을 선물로 마련했다.
영국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딸 블루 아이비 카터에게 160개의 다이아몬트와 백금으로 장식된 바비인형을 첫 생일 선물로 줬다.
측근은 "부부가 딸의 인생에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첫 생일 선물을 주고자 했다. 그들은 여느 부모와 다름 없이 아이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그 돈을 아이를 위해 쓰고 싶어한다. 그들은 자신의 딸 만큼 최고로 값진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제이 지는 미국 브루클린 네츠의 홈경기장인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Brooklyn Barclays Center)에 딸을 위해 밀리언 달러(한화 약10억원)가 든 유아실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비욘세는 남편 제이지와의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지난 해 1월 7일 출산했다. 블루 아이비 카터의 탄생은 MTV가 선정한 올 한해 행복했던 순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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