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수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4 11: 19

[OSEN=정유진 인턴기자] 영화'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가 골든 글로브 영화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 주연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우 주연상 후보로는 '새먼 피싱 인 더 예멘'의 에밀리 블런트,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의 주디 덴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 '퀘텟'의 매기 스미스, '호프 스프링즈'의 메릴 스트립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가장 강하게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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