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 수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14 11: 22

[OSEN=정유진 인턴기자]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가 골든 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앤 해서웨이는 13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조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로는 '레미제라블'의 앤 해서웨이, '더 마스터'의 에이미 애덤스, '링컨'의 샐리 필드, '세션: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의 헬렌 헌트, '페이퍼 보이'의 니콜 키드먼'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가장 강하게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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