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벤 에플렉의 '아르고'가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르고'는 13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에 선정됐다.
이날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로는 '아르고', '장고 언체인드','라이프 오브 파이', '링컨', '빈라덴 암살작전-제로 다크 서티'가 후보로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눠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향방을 가장 강하게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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