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빅뱅과 소녀시대의 앨범이 캐나다에서 K팝, J팝 베스트셀러 앨범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음악방송국 뮤지크플러스(Musiqueplus) 온라인판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12년 K팝 베스트셀러 명단’에 따르면 빅뱅의 5집 앨범 ‘얼라이브(Alive)’와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는 2012년 K팝 최고 앨범으로 선정 됐으며,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소녀시대의 일본 소녀시대의 일본 정규 2집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 2’는 J팝 베스트셀러 1위로 뽑혔으며, K팝 에서는 ‘더보이즈(The Boys)’로 6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슈퍼주니어는 ‘섹시, 프리&싱글(Sexy, Free&Single)’로 2위, 신인그룹 EXO-K의 ‘마마(MaMa)’, 샤이니의 ‘셜록(Sherlock)’, 태티서의 ‘트윙클(Twinkle)’ 등이 3, 4, 5위로 K팝 베스트셀러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앞서 빅뱅의 ‘얼라이브’는 미국의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퓨즈TV가 선정한 2012년 베스트 앨범40에 뽑히기도 하며 국제적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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