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단독콘서트 '그랜드슬램' 달성할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1.14 17: 15

그룹 B.A.P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미국 빌보드, 전세계 아이튠즈, 미국 그래미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을 세워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된다.
데뷔 1년만에 한국 가수 사상 최단 시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B.A.P는 지난 한 해 동안 이같은 인기를 입증하는 대기록을 썼다. 그렇기에 이들의 콘서트에 향하는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는 상황.
B.A.P는 데뷔곡 '워리어'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오르며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두 번째 앨범 '파워' 역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은 물론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 석권, 말레이시아 K팝 차트 2주 1위에 빛나는 기록을 세웠다.

세번째 앨범 '노 멀씨(NO MERCY)’도 트위터 월드 트레드 1~3위를 석권함은 물론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에서 2개월간 1위, 대만 K팝 차트에서 5주간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지난 1일 그래미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순간에 뽑혀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싸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로써 이들은 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빌보드, 아이튠즈, 그래미에서 괄목할 만한 기록들을 세우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B.A.P는 지난해 총 5장의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화려한 기록들을 가진 B.A.P인만큼 이들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곡 20여곡으로 채워진 알찬 무대 구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B.A.P는 다음달 23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B.A.P 라이브 온 얼스 서울(B.A.P LIVE ON EARTH SEOU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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